영어! 이건 내 영역이 아니다 싶게 살았어요.
중,고 시절 배운 영어가 다 였고 대학에서도 필수 교양 과목으로 듣긴 했지만 그때도 성적만 내려고 했던거 같아요.
그러다 직장다니고 결혼하고 아이 낳고..
이따금 외국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남편이 영어를 잘하니 의지만 하다가 문득 나도 잘해 보고 싶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작년부터 유튜브로 이것저것 컨텐츠를 찾아보다가 여러 쌤중 에스텔쌤을 만나게 되었고 기초가 안되있던 저는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듣어보고 싶어 정규강의 신청해서 듣고 있어요.
초급과정은 발음부터 다시 짚어 주시고 반복적으로 학습해 주시니 너무 좋더라구요.
육아하랴 직장생활하랴 아직 진도가 더디지만 중급과정까지 달려오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붙었고 지난달 해외여행에선
현지인에겐 말 한마디 못 붙이던 제가 짧지만 질문도 하고 알아듣고 대답도 하고..
어렵지만 더 잘해보고 싶단 생각이 마구마구 생깁니다.
내년 여행에서는 긴 대화를 할 수 있길 바라며..
후기 참여 감사합니다^^
영어 성장과 목표 달성을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