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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영어 한 마디 못하던 제가 외국인과 대화를 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저는 60대 초반 나이에 영어를 2년 째 영어를 아주 열심히공부하고 있는 만학도입니다.

공부를 하기 전에는 저의 실력은 저의 나이 또래 분들은 공감하실 정도의 콩글리쉬 수준이었습니다. 

코로나기간 중 약 2개월 간 호주 시드니 동서네 집을 휴식 겸 관광으로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동서는 시드니 시민권자로거 호주인을 상대로 비즈니스 중이라 영어를 불편없이 곧 잘 합니다.

이 2개월 체류기간 동안 원어민 즉 시드니 사람들이 하는 영어를 진짜 한마디도 못 알아 들었고 한 마디도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물론 혼자서 다닐 경우가 없었던 것도 있지만 동서네가 영어를 할 때 아무리 귀를 쫑긋거리고 들을려고 해도 불가능 했고 그러다보니 혹시나 기회가 되었을 때 영어를 입밖으로 낼 엄두조차 하지를 못했지요.

귀국 후 어떤 목적을 위해서 영어를 한다기 보다 영어를 좀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동서에게 자문을 구했고, 결과 민트라는 실시간 온라인 영어회화 플랬폼에 등록을 주 3회 1회20분씩 이른 아침시간에  실시간으로 필리핀 현지 영어 선생님과 1년간 영어회화 공부를 했습니다. 우선 이 과정을 통해서 영어를 말하는 데 대한 두려움은 없어진 것이 가장 큰 소득이었고, 일단 영어 회화공부에 첫발을 디딘 것이 가장 중요했죠. 공부하는 기간 내 시간이 지날수록 내 입 밖으로 나와서 필리핀 강사에게 전달되고 있는 영어표현이 맞는지 틀린지, 틀렸다면 어떻게 해야는지 등에 대한 고민을 가지면서 아무튼 1년 과정을 마쳤네요. 공부 기간 중에 한편으론 유투브에 올려져 있는다수의  영어 강의 프로그램도 들었는데, 그런 와중에 다른 강의보다 눈에 확 띄고 귀에 쏙 드러온 게 바로 에스텔 잉글리쉬 였네요

 

이제부터가 에스텔 잉글리쉬를  거의 10개월 정도 비교적 열심히 수강 중에 최근에 아주 아주 우연히 겪었던 경험을 애기하고자 합니다.

등산애호가이자 홀릭입니다. 최근에 지리산 2박3일 종주를 다녀왔는데, 등산 시작한 첫 날 등로에서 잠시 휴식하고 있는데 백팩을 맨 외국인 여성 2명이 다가와서 저에게 영어로 말을 하는 상황이 벌어졌네요. 근데 대충 다 들렸어요. 그러고 그 질문에 맞게 자연스럽게 대답을 했습니다.  신이 나서 이것 젖것 질문을 하니 일본에 직장관계로 도쿄인근에 거주하는 미국인 친구들로, 삼십대 중반에 여행과 모험을 좋아하고 등등 제일 중요한 사실은 2박3일간의 일정을 들어보니 우리의 일정과 똑 같았고 심지어 산행 후 최종 목적지도 집 가까운 부산 해운대 부근의 호텔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난생처음 한국과 한국말을 전혀 모르는 시카고 출신 네이티브와 3일간을 동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날은 그 친구들도 좀 천전히 말해주고 저도 배운 발음대로 배운 패턴대로 쉬운 기본 동사위주로 대화를 나름 잘 한 듯 합니다. 대화중 저보고 말하는 게 자연스럽다네요. 이게 무슨 헐 ㅎㅎ!  시간이 갈수록 이 친구들 말이 서서히 빨라지고 저는 다시 애기해 달라고 몇 번 애기하다가 그 것도 귀찮고 해서 눈치로 그리고 들리는 몇 단어로 알아 듣고 저도 처음보다는 뒤죽박죽이 되는 것을 느끼면서 대화를 헸습니다. 3일간 여정의 거의 막바지엔 부족한 실력으로 대화를 지속하는 게 새로운 스트레스 같은 느낌도 받았어요. 그 친구들은 빨리 말하고 저는 들을려고 애써고 할 말은 갈수록 꼬이고 ㅎㅎㅎ

그 친구들 발 부상당해서 응급치료해주고 오르막 힘들어 해서 스틱 빌려 쓰게하고 끼니때 마다 요란한 한국음식 조금씩 맛보게 하고.. . .

인스타그램 공유하고 ㅎㅎ 딸같은 이방인들과 이제 친구가 되었네요. 

장문에 감사의 편지를 받았네요. 

 

에스텔 잉글리쉬 대표님, 그리고 크루 분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아침 시간마다 강의를 들으면서 대부분의 저희 세대들이 아마도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영어에 대한 딜레마를 해결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그러던 차 산행에서 3일간의 실전테스트는 너무나 유익했고 감동이었고 자신감 충만이었습니다.  3일간 많은 애기들이 있지만 이 정도만 해도 아마 저의 기분이 어떨까 충분히 집작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새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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