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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감각은 타고나는 것일까? 3편

  • 작성자에스텔
  • 작성일2025.10.20
  • 조회수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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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이어집니다.

 

♬ 어순 감각

그렇다면 번째 어순 감각은 무엇일까요?

영어 특히 어순 감각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한국어를 잘하 외국인에게

어순 감각이 좋다고는 하지 않죠. 한국어는 어미, 조사, 접사가 중요한 언어입니다.

단어 뒤에 이것들을 어떻게 붙이느냐가 문장을 결정하죠.

 

예를 들어,

 

학교에 가다. (평서문)

학교에 가니(의문문)

학교에 가라! (명령문)

 

'가다' '-' 뒤에 '-' '-' '-' 붙이면서 문장의 종류를 바꿔버릴 수가 있죠.

그래서 자리가 변하지 아요.  

 

하지만 영어는 단어의 자리와 위치가 중요합니다.

 

go to school.

Do you go to school?

Go to school!

 

동사 go 위치가 달라지죠.

 

외국인들은 한국어를 배울 때는 접사나 조사 감각이 필요합니다.

뉴욕에 갔을 외국인 직원들이 이렇게 하더라고요

 

| 한국 여자~ 예뻐요~. 서울~ 알아요~.

 

문장에 조사만 붙여도 갑자기 한국사람이 말하는 같아지는데요.

 

| 한국 여자는 예뻐요. 나는 서울을 알아요.

 

외국인들은 한국어를 배울 조사가 어렵나 봐요.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들은 조사를 빼고 말하는 경우를 보거든요.

하지만 우리가 영어를 배울 때는 반대로 어순이 어렵죠.

 

단순히 한국어와 영어의 어순이 달라서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한국인이 아녔어도, 영어는 자체가 자리를 중요시하는 언어예요. 

영어는 단어들을 자리만 다르게 나열해서 뜻을 변화시킨답니다.

 

예문을 한번 보실까요?

 

It  is  here.   (이게 여기 있네.)

Is  it  here?   (이게 여기 있니?)

Here  it  is.   (, 여깄습니다.)

 

한국어였으면 있구나, , 있어  접사를 변신시키지 않으면 단순히 자리를 바꾼다고 해서 뜻이 달라지

않아요.  그런데 영어 문장은 It/ is / here 같은 단어로 구성되어있고 어순만 바뀌었을 뿐인데 의미가 달라졌죠.

 

그래서 영어를 배울 때는 어순 감각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런 문장 구조에 대한 감각이 뛰어난 우는 

시각적 학습능력 뛰어난 경우입니다. 문장 구조 속의 배열, 패턴을 파악하는 능력입니다.

 

말하고 것은 못하지만 문법을 굉장히 잘하는 경우가 있죠. 문법을 잘한다는 것은 

문장 구조의 정해져 있는 패턴 파악하는 능력입니다.

 

의문문을 말할 때마다 동사를 앞으로 보내는 패턴, 현재 진행을 말할 때마다 be + ~ing

말하고 있는 패턴 , 의미를 말할 때마다 반복되는 배열을 캐치하고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죠.

 

예전에 어떤 유치원생 천재소년의 놀라운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부모님이 사다준 영어 원서들을 읽다가

저절로 영어를 습득했다고 합니다. 아이의 말에 의하면 영어 동화책을 넘기는데 주어 다음마다 be동사가

나오는 눈에 보이더랍니다.

 

그다음 페이지를 넘기니 과거형 -ed 붙이는 캐치가 되더랍니다. 의문문은 동사를 앞으로 보내는 구조가

반복되는 것을 스스로 발견했다고 해요. 그래서 천재소년은 한국어보다 영어를 빨리 익혀서 아직 한국어가

서툴러 영어로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정도 있었다는 타고난 어순 감각이 있었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런 감각이 반드시 타고나야 필요는 없어요누구나 노력으로 키울 있는 부분이니까요.

우리도 이런 능력이 가지고 어떤 영어 문장이든 쉽게 파악이 좋겠죠?^^

 

 

4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