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에서 이어집니다.
언어감각이 있으면 무작정 영어 문장과 표현을 외우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고 쉬운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제가 현재 하고 있는 에스텔잉글리쉬 수업 이름을 "프리토킹" 혹은 "영어회화"클래스 아닌
스피킹클래스로 정한 이유는 단순히 아무 말이나 해보거나, 표현을 무작정 외우는 게 아니라
I can speak English.라는 영어문장에서 알 수 있듯이 "스피킹을 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능력, 즉 언어감각을 먼저 키워놓고 접근하면 어떤 영어 문장이든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고 그 후 상황별 회화든, 여행영어든, 애니메이션 혹은 영화 속 문장이든
훨씬 더 잘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게 바탕이 되지 않으면 영어도 암기과목이 되어버릴 뿐이에요.
지금까지 언어감각의 실체에 대해 알았으니 우린 이제 앞으로 소리감각과 어순감각만 키우면 되겠네요.
영어 소리를 똑같이 따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영어가 어떤 순서대로 단어를 배열하는지 또 왜 그런지를 이해하면 되겠네요.
소리감각을 키우기 위해서 똑같이 따라 발음해보려고 f와 v의 발음 차이, th 발음하는 법만 배워서는
반의 반도 접근하지 못한거에요. 영어식 발성호흡법, 이 발성으로 자음모음 발음들의 포인트를 연습하는 것,
악센트와 슈와현상, 음절등 영어소리의 모든 부분들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내 입으로 직접 연습해줘야합니
다.
우리의 귀와 입은 연결되어 있기때문에 성인인 우리는 역으로 입으로 연습해 귀까지 뚫어줄 수가 있습니다.
복잡할 것 같지만 막상 배워보면 원리는 단순해요.^^ 다음 칼럼부터 소리감각에 대해 하나하나 배워보실 꺼에요.
어순감각을 키우기 위해서는 분사구문과 to 부정사를 공부해서는 어림도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복잡하고 어렵게 배워서 지식이 되어버렸을 뿐 감각이 키워지지 않았던 것이 문제죠.
소리감각 칼럼이 다 끝나면 글을 이어갈꺼에요.
자, 어떻게 해야 이 두 가지 언어감각을 키워서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을까요? 다음 시간에 계속됩니다. ^^
우리 함께 언어감각 키워서 영어 정복해버릴까요? ^^